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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동구청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 개최 -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및 36개 사내협력사 227명 채용 예정 - 직업훈련기관 훈련생, 직업계고 학생 등 조선업 구직자 400여 명 참가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8-30 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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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동구와 함께 2023830() 오후 2시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울산 지역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및 36개 사내협력사와 조선업 구직자 4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36개 기업에서 22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부산, 대구 등 직업훈련기관 훈련생, 직업계고 학생들도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사업을, 고용노동부에서는 조선업 취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정책을 안내하며, 조선업 취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 직무 직종 동영상을 수시로 상영하고, 중소조선연구원 등 관련기관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조선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감정오일 치유(힐링테라피) 진단 및 심리상담, 개인색상(퍼스널컬러) 상담(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는 울산조선업도약센터에서 사후 관리를 통해 일자리 연계(매칭)를 꾸준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선업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중앙·지자체 간 정책 협업 및 일자리사업간 연계를 통해 조선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조선업 등 지역 주력산업의 고용증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조선업도약센터 등을 통해 조선업 신규 취업자 1,364명을 목표로 인력양성, 근로자 정착지원, 기업지원 등 117억 원을 들여 집중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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