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홈페이지한덕수 국무총리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용어 변경 논란과 관련해 “(용어 변경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오늘(30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오염수가 아니라 오염처리수로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의 질의에 “(용어 변경) 문제를 정부로서 어떻게 할 것인지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정확히 이야기하면 ‘과학적 기준으로 처리된 오염수’가 방류되는 것”이라며 “아니면 IAEA가 이야기하는 ‘알프스(ALPS) 과정을 거쳐 처리된 오염수’가 과학적으로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는 이미 ‘오염수 처리수’ 이런 입장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혼재돼 있는 것 아닌가 싶다”며 “분명한 것은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그러면서 “오염수가 핵폭탄과 같다는 논리는 맞지 않는다”며 “1997년 외환위기를 IMF의 지원을 받아 해결한 건데, 이를 수십 년간 IMF 사태라고 부르는 것과 유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분야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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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 합동 기획점검 결과 17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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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28명 명단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산광역시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
보성군 보림제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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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년 향토문화유산 12건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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