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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의원,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괴담과 가짜뉴스 확산으로부터 어입인의 피해 최소화 되도록 강력히 주문’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3-08-30 18: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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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30(), 국회에서 열린 2022회계연도 결산 종합정책질의에서 후쿠시마 원전처리수 방류에 대한 괴담과 가짜뉴스 확산으로부터 우리 어업인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처리수 해양방류를 개시함에 따라 권명호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일본의 오염처리수 방류가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안심할 수만은 없다는 것이 우리 국민의 솔직한 심정이라며 오염수가 무려 30년에 걸쳐 방류될 예정인데, 그 사이 정화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사회적 관심이 떨어지면서 안전 검증 등 관리가 느슨해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집중 질의했다.

또한 권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는 국민 안전과 우리의 해양 생태계 보존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한시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그렇다고 근거 없는 괴담으로 공포심을 조장해서도 안된다후쿠시마 원전처리수 방류가 문제 없다는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들을 지적하며 야당의 주장에 대응했다.

 

뿐만 아니라 권 의원은 근거 없는 괴담으로 공포를 부추기는 행태는 그 자체로 끝나지 않는다우리나라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켜 우리 어민 피해를 키우는 자해극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명호 의원은 현안질의에서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권 의원은 정율성은 6.25전쟁당시 중공군으로 참전하여 서울까지 진군했을 뿐만 아니라, 조선인민국 행진곡을 작곡하는 등 중공군과 북한군의 진군을 응원했던 사람이라며 대한민국에 총부리를 겨눈 인물을 기리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정면으로 반하는 사람을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포상까지 추진하려 했다며 지적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을 피눈물 흘리게 한 인물을 기리기 위한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전면 폐지할 것을 보훈부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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