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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 개최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3-08-30 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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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구인업체와 구직자 등 4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지속적인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울산 동구청이 함께 공동으로 마련하였으며, 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36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1:1 현장 면접과 함께 산자부 생산인력양성사업 및 고용부 조선업 지원사업 등 정부 정책 및 기관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이벤트 부스 등 50여개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동구청이 지난 3월부터 전국의 조선업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 조선업 울산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가 열려 참여자들이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장 견학 후 박람회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예상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26개 기업에는 구직자 267, 현대미포조선 협력업체 10개 기업에는 구직자 75명 등 총 342명이 취업면접에 참여했으며, 이중 124명이 채용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 청년들이 조선소 취업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선업의 임금과 복지를 개선하고 발전 비전을 널리 알려 가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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