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란)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민원인이 유발하는 유사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으로부터 담당 공무원과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보호하고, 공무원의 현장 대응책을 높이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의 내용은 민원인이 민원 상담 도중 해당 공무원에게 폭언 및 폭행 등 위협을 가하였을 때,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수행하고, 동부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해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였다.
박미란 전하1동장은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여 우리 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우리 동을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도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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