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지사장 김영철)가 31일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을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지정기탁금 200만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취약 저소득층 가구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저소득 가정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 5만원을 아동 명의의 휴대전화로 직접 지원한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편리하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을 지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식사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한국석유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명희 온산읍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눠주신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