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일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둘순)는 9월 1일 오후 1시 일산해수욕장에서 회원 10여명과 함께 일산해수욕장 ‘어싱(Earthing : 맨발걷기) 성지로 만들기’ 활동을 벌였다.
‘어싱(Earthing)’은 ‘맨발로 땅을 밟고 걸으면서 인체를 회복시킨다’는 취지로 이뤄지고 있는 운동으로, 일산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해수욕장 안팎의 쓰레기와 모래 속 쓰레기까지 수거하여 일산해수욕장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이둘순 일산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산해수욕장이 어싱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 주민들에게도 어싱 성지로 자리 매김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해수욕장 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자연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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