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덕수 국무총리 페이스북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명절부터 개천절로 이어지는 6일간의 연휴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는 휴식과 재충전을 시간을 드리고, 국가 경제 차원에서는 내수 진작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근로자 등 많은 국민들께서 이번 임시공휴일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기업과 경제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각 부처도 소관 분야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민간 소비를 진작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최근 물가 상승률이 다시 3%대로 올랐다면서, “9월에는 이상 기후 여파, 추석 성수품 수요 등으로 물가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다. 이는 거시경제 운용에 제약을 줄 뿐 아니라 추석 명절을 앞둔 서민 가계에 이중으로 부담을 줘 민생을 어렵게 만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 등 앞서 발표한 민생 대책이 차질없이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현장에서 추진 상황을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예산안과 주요 법안의 원만한 처리에도 적극 나서라고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번에 주요 법안 처리가 지연될 경우 언제 다시 논의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며, 국정과제 법안과 규제 혁신 법안, 재난대응 시스템 혁신을 위한 법안, 이상 동기 범죄 등 치안 강화를 위한 법안 등이 처리될 수 있도록 소통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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