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은 학교폭력 사안의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6~7일 강남교육지원청 내 대청마루에서 2일간 남구와 울주군 내 초·중·고 121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2학기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 보고서와 학생 확인서 작성 강의, 2학기 달라지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 중 가장 핵심이 되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 보고서와 학생 확인서 작성 방법, 참고 사항 등에 대해서 구언수 변호사가 초청돼 강의했다.
이어 강남교육지원청은 2학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주의해야 하거나 달라지는 내용을 안내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의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2학기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