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KCC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의 참여권 활성화를 통한 권익옹호 프로그램으로 자기표현 나눔대회 [너나들이]를 진행하였다.
[너나들이]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들이 허물없이 만들어 가는 이야기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목소리를 내고, 삶의 주체로 살아갈 권리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본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한 경험 기회를 마련하는 체험부스 7개동과 말하기, 춤, 노래, 악기연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자기표현 나눔대회 무대공연으로 총 11개팀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은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의사 표현의 제약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삶의 주인공으로 건강한 일상을 지낼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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