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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추석 연휴 안전한 바다 조성을 위하여 ‘총력’ -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을 통한 해양사고 ZERO 목표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9-13 14: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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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바다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하는 911일부터 103일까지 23일간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있어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해양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울산해양경찰서는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예방활동 해상 안전관리 강화 및 긴급출동태세 유지 추석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및 외사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및 예방 등 5개 분야이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중 울산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6건이며, 그 중 선박사고는 3건으로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인적요인에 기인하였으며, 같은 기간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해역에서 발생한 사고 3건 또한 안전수칙 미준수 등 인재로 인하여 발생하였다.

따라서, 울산해경은 연안사고 다발구역 등 위험구역 중심의 안전순찰과 다중이용선박 영업구역 내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사고발생 대비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욱한 서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겠다.”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바다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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