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8일 보건교육실에서 북구 지역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처치 교육팀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여러 사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과 응급처치 교육 기회를 확대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