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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새 정부 '마약과의 싸움' 선언 장은숙
  • 기사등록 2023-09-18 16: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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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국 새 정부가 '마약과의 싸움'을 선언하고 마약 퇴치를 4년 임기 동안 주요 국정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오늘(18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총리는 마약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첫 해 단기 목표이며, 4년 이내에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 사라져야 한다고 전날 말했다.


세타 총리는 마약 밀수와 마약 중독, 자금 세탁 등 마약 문제 고리를 끊기 위해 마약 퇴치를 위한 정부 위원회를 구성했다.


총리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관련 부처 장관, 경찰청장 등이 참여한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필로폰을 비롯한 마약 유통이 성행하고 마약 관련 범죄도 늘고 있다.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의 접경지대인 이른바 '골든트라이앵글'에서 세계 마약류의 25%가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에서 생산돼 태국을 거쳐 한국으로 유입되는 필로폰도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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