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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 - 어린이ㆍ청소년, 임신부, 어르신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 접종 - - - 남구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 - - 남구보건소, 안전하고 효과적인 예방접종 위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지도점…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9-18 18: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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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생후 6개월 ~ 13세 어린이·임신부 및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20일부터 2024430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남구보건소는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가 호흡기에 침입해 감염되는 병으로 주로 고열로 발현하며, 전신 근육통, 오한 등을 동반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열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나 앓고 난 후 세균성 합병증, 주로 중이염, 폐렴 등으로 발현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절한 시기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처음인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아야 하지만 첫 접종을 완료 했거나 9세 이상 어린이는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만 접종받으면 된다.

 

이에 따라,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 ~ 8세 이하 2회 접종 대상자)는 적절한 면역획득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실시하며, 1회 접종이 필요한 소아 및 임신부는 105, 어르신은 1011, 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1016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같은 날 접종하는 것도 가능하며 같은 날 동시 접종할 경우 각각 다른 팔에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고,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접종이 불가하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새롭게 발령된 만큼 감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며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접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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