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개학기(2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 대형 노후간판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대형 간판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옥외광고물법 안전기준에 근거하여 ▲ 간판의 부식정도 ▲ 접합상태 ▲ 강풍 시 탈착위험 여부 ▲ 배전상태 등이며 위험요인 등 안전문제 발생 시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노후 광고물은 업소 자진철거 및 안전대책 마련을 권고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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