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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최문정 한국화 작가 민화 개인전 - - 오는 15일까지 전통 기법 채색화 민화 15점 전시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9-20 18: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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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92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최문정 작가 초대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동행, 민화라는 타이틀로 전통 기법 채색화가 돋보이는 민화 작품 15점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최 작가는 한국추사서화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해 국내 다수의 미술대전에서 수상한 바 있는 한국화 작가로 우리나라 고유의 멋을 알리기 위해 미국, 프랑스 등 해외 교류 전시에도 힘쓰고 있다.

 

민화란 일반 백성들이 집안을 장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렸던 그림으로 소재와 의미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되고 그 형태 또한 다양하지만 복되게 살기를 염원하는 대중들의 마음을 작품 속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최 작가는 소상공인으로서 먹고 사는 일상 속에 정감있는 민화의 모습에 반하게 되었고, 작품활동에 몰두할수록 그 소중함이 더해져 감사한 마음으로 작품을 더해가고 있다이번 전시를 통해 소박하고 담백한 표현이 살아있는 전통 민화의 멋에 대해 많은 사람이 매력을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의 갤러리 초대 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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