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우)는 9월 20일 오전 10시 다가오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일산동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환경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회 등 8개 자생단체와 직원들뿐만 아니라 공익직불제 농업인 마을공동체활동 대상자도 참여하여 이면도로, 공한지 등 환경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일산진마을 및 일산해수욕장 일원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또, 각 가정과 상가를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최태우 일산동장은 “이번 대청소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