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서 키오스크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수행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개방형 한문고서 번역지원 기술’을 광주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개방형 한문고서 번역지원 기술’은 무등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메인 화면에서 번역할 고서를 선택한 후 한문고서의 원문 이미지를 확인하면 텍스트 변환을 통한 한자 번역과 원문 해석을 볼 수 있다.
광주시립도서관은 소장 한문고서(지리지)뿐만 아니라 전국 12개 도서관의 고서 40여점을 공유·열람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만여권의 향토자료와 고서를 수집·보존하고 있는 시립도서관은 모재집·호남절의록 등 89책의 향토 고서원본을 디지털화해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citylib.gwangju.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지역 기록문화유산이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