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당국이 3국 정상회의 재개를 위한 연쇄 협의에 나선다.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한국을 방문해 내일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3국 고위급회의를 개최한다.
세 나라 고위급회의에 앞서 오늘 오후엔 한일, 한중 대표 간 양자 협의가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일 당국은 2019년 중국 청두 회의를 마지막으로 4년 가까이 멈춰선 3국 정상회의를 이르면 연내 재개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