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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행사 성황리 마무리 - - 5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식과 마음이 풍요로운 9월 보내 -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9-25 18: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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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이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한 ‘9월 독서의 달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9월 한 달 동안 작가 특강을 비롯해 50개의 다채로운 강연, 전시, 체험을 비롯한 각종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이 이어졌다.

 

도산도서관은 운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의 박준 시인, 경성 기억 극장을 쓴 최연숙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고, 다양한 질문 만들기로 사고력과 표현력을 확장한 하브루타 질문 놀이터프로그램, ‘일러스트 아크릴 키링 만들기등 체험 행사도 곁들여 주민들의 호평이 있었으며, 그림책 달토끼원화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신복도서관은 그림책 목련 만두의 백유연 작가 초청 강연 후 목련 만두 종이 접기독후 활동을 진행했고, 에세이 나의 사랑하는 할머니의 심윤경 작가 초청 북토크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릴레이로 시() 한 편을 필사하여 시집을 완성하는 이색적인 체험도 가졌으며, 도서관과 지역 서점을 잇는 우리 동네 서점 투어로 지역 주민에게 풍요로운 9월을 선사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혹부리영감 판소리를 듣고 전통 악기를 체험하는 판소리 혹부리영감공연을 진행했고, ‘펀치 니들 키링 만들기’, ‘추석이랑 미술이랑’, ‘조물조물 만들어보자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빅북 도서 전시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즐거운 시간으로 안내했다.

 

월봉도서관은 참여형 오페라 인형극 파랑새를 찾아서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의 인형극으로, 행복은 마음에 있다는 메시지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전했다.

 

또한, 동화책 안녕, 달토끼야를 읽고 토끼 컵케이크 만들기’, 그림책 추석 전날 달밤에를 읽고 종이접기해 보는 체험 행사도 운영했고, 기후위기를 테마로 한 도서 전시도 인상 깊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구립도서관과 함께한 ‘9월 독서의 달행사를 통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려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과 사람, 지역과 문화를 잇는 복합문화공간이 되어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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