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부경찰서(서장 양순봉)에서는 ’23. 9. 18.(월) ~ 10. 3.(화), 16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특별방범활동 및 특별치안활동과 병행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선제·가시적인 경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23. 9. 22.(금) 울산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에서는 명절 제수 용품 구입을 위해 다중밀집지역인 수암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치안 위협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협력단체인 옥동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과 함께 민·경 협력 가시적인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추석 명절 전후 피싱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요 피싱 사기 문자 등 사례 활용한 예방 방법 및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앱을 분석 및 제거할 수 있는“시티즌 코난”어플을 설치 가능한 QR코드가 기재된 피싱사기 예방 홍보지를 옥동지구대에서 자체 제작하여, 협력단체와 함께 수암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상인들을 상대로 홍보지 배부 및 피싱사기 대처법을 안내하는 등의 피싱사기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피싱 사기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법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협력단체와 함께 가시적인 순찰로 불안감이 해소가 된다며 지속적인 예방 순찰을 요구 의견을 청취하였다.

울산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치안협력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주기적인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