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생일잔치를 열어주었다.
방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9월 26일 오후 5시 30분 해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2023년 3분기 생일잔치를 벌였다. 3분기에 생일을 맞이한 아동 8명과 해누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케이크와 간식으로 생일잔치를 진행했다.
또, 9월 27일 오후 5시30분에는 푸른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 20여명과 생일을 맞은 아동들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생일파티를 즐겼다.
방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분기별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봉사활동을 7년째 해오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윤만석 방어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회원들도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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