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계로 가는 비보잉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서 만나다
  • 장은숙
  • 등록 2023-10-04 16:50:49

기사수정

▲ 사진=마포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올해 첫 회를 맞는 ‘2023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


구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마포의 새로운 관광 축제 브랜드가 될 이번 행사는 레드로드 전 구간에서 펼쳐지며, 스트릿 댄스 배틀과 유명 댄스 크루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수공예품 마켓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축제 기간 전체를 빈틈없이 채운다는 구상이다.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개막식은 ‘MC딩동’의 진행으로 7일 오후 6시, 레드로드 광장(R6)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댄스 크루 ‘소울번즈’와 시민 1천여 명이 함께 동작을 맞춰 춤을 추는 플래시몹으로 시작돼 이색적인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 기대된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레드로드 댄스 배틀’은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출전해 1:1 토너먼트식으로 댄스배틀을 펼친다. 내로라하는 댄서 제이블랙, 우태, 구준엽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펼칠 예정이며, 대회에서 수상한 5개 팀에는 총 1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개막식 특별공연으로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널리 알려진 댄스 크루 ‘HOOK’ 과 인기가수 소유, 구준엽, 강원래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DJ Koo의 폭발적인 EDM 공연이 대미를 장식해 이날 축제 열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공연 뿐 아니라, 축제 기간 레드로드 전 구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난다.


미니어처 소품이나 도예 등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100여 개의 마켓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화판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R2 광장무대(어울마당로 135)에서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인디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홍대 레드로드 청년비전 페스타’가 진행되며, R4 구간(상상마당 앞)에서는 신진미술작가들의 거리전시회 ‘레드로드 스트릿 아트페어’가 열려, 레드로드 전체가 음악과 춤, 미술로 한데 어우러질 예정이다.


한편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을 기념해 7일 오후 5시, R5 구간(어울마당로 58-1)에서는 ‘레드로드 핫포차’ 가 방문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레드로드 핫포차’는 감성 넘치는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살린 라이브 무대시설로 구는 향후 레드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상설 문화 공연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브레이킹이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홍대를 누비던 댄서들이 이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국가대표가 됐다” 며 “문화와 예술, 춤과 음악, 젊음과 열정으로 가득한 홍대 레드로드가 그들의 꿈을 펼치는 공간이자, 그들을 꿈꾸는 미래의 유망주들을 길러내는 요람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첫 회를 맞은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을 찾는 시민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포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올해 GTX-A 사실상 모든 구간 개통...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30분 소요 예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가 교통망 확충을 본격화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최고 180km/h 속력으로 GTX-A를 타고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수서, 성남, 용인, 화성 동탄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현재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1분 소요된다. 고양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걸린다. 접근성이 편리해 지면서  지난해는 M...
  2.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3. ‘시총 800兆’ 세계 17위 삼성전자…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8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가총액 17위를 차지했다. 주가가 연일 역대 최고가를 새로 쓰면서 미국 빅테크 오라클 시총도 제쳤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은 올해 삼성전자 목표가를 최대 주당 20만원까지 열어뒀다. 삼성전자 주가가 15만5000원 수준이 되면 시총 1000조원도 돌파하게 된다.4일 컴퍼니즈.
  4.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울주군,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올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