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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친환경 자원순환 학교문화 확산 - 2025년 2월까지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 10개교 운영 - 폐페트병 수거기 설치 등 플라스틱 순환 경제 경험 지원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10-04 19: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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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울산지역 환경 관련 기관과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학교문화 만들기에 앞장선다.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는 다전초, 옥동초, 신정초, 굴화초, 호연초, 옥동중, 현대중, 성신고, 신선여고, 현대고로 모두 10개교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7월 한국동서발전(), 롯데케미칼, 플라스틱 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821~31일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를 공모했다.

 

이들 학교는 올해 9월부터 오는 20252월까지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자원의 선순환을 체험하고 교육해 자원순환 학교문화 확산을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 교당 1대씩 폐페트병 수거기(LVR-15090P)를 무상 설치해 폐페트병이 선순환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 내 폐플라스틱 수거함도 설치하고 폐플라스틱을 수거·새활용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실천 공간도 조성해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4일 정책회의실에서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 업무 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협력 기관인 한국동서발전(), 롯데케미칼, 롯데알미늄, 플라스틱 새활용연구소와 함께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원순환 협력 기관이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안내했다. 폐페트병 수거기(펫봇) 설치·관리 방법, 자원 순환교육과 체험, 태양광 디자인 설치 지원 등도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는 자원순환 협력 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자원순환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플라스틱 순환 경제에서 나아가 탈() 플라스틱 사회로 전환되도록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교육정책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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