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남구청(사진제공) 김학민 회장 등 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대명사회복지관에 모여 직접 엿물을 달이고 고춧가루 및 메주가루 등을 배합하여 고추장 380통을 만들었다....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탈 플라스틱, 탄소중립 이행 등 대내외 순환경제로의 전환 추세에 발맞춰 울산지역 플라스틱 관련 대·중소기업이 손을 맞잡는다.
울산시는 10월 11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순환경제 대표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플라스틱 순환경제 민관협력(거버넌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환경제’는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기존 선형경제 구조를 벗어나 자원을 지속적으로 순환시키는 새로운 경제체제를 지칭하며, 원료-설계-생산-유통-소비-처리 등 제품 전 과정에서의 자원효율 및 순환성 극대화를 추구한다.
이날 행사는 △순환경제 대·중소기업 협약 체결 △순환경제 민관협력 (거버넌스) 선언 △순환경제 발전전략 토론회(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순환경제 대·중소기업 협약’에는 울산시를 비롯하여 에스케이(SK)지오센트릭, 롯데케미칼 등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대표하는 대기업 2개사, 케이피엑스(KPX)케미칼, 비케이이앤지, 한진케미칼, 피유란, 서연이화, 3디(D)팩토리, 울산자원순환협동조합, 코끼리공장, 우시산 등 중소기업 9개사 등 총 12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참여 기업은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 수요·공급 기업으로 원료의 공급부터, 수거, 선별, 전처리, 가공, 완성품까지 이어지는 순환경제 전주기 산업 육성을 위한 공급망 구축과 시설·장비 사용, 정보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순환경제 민관협력(거버넌스) 선언’에는 앞서 협약 체결한 기업 11개사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등 9개 지원기관, 추가로 협력 의지를 밝힌 수거, 선별 전처리, 완성품 기업 10개사 등 총 30개 산·학·연·관이 참여한다.
‘순환경제 민관협력(거버넌스)’은 폐기물 감축을 통한 국내외 환경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의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모델 발굴 등을 위해 1위원회와 2분과위원회 체제로 구성, 운영된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민관협력(거버넌스)에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완성품 기업들도 참여하여 향후 실질적인 순환경제 협력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순환경제 발전전략 토론회(세미나)’는 △울산형 순환경제 신성장 산업 육성전략 수립계획 △순환경제를 위한 미래혁신 기술 △국제플라스틱 협약과 기업 대응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토론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울산형 순환경제 신성장 산업 육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산업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폐자원의 새활용을 위한 산업거점이 없고, 중소기업들 또한 순환경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준비가 되고 있지 않아 공공의 역할이 절실한 실정이다.”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순환경제 산업 기반을 다지고 육성하는데, 가능한 많은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울산광역시 산업부문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위해 지난 9월 에너지경제연구원에 과업을 의뢰하였고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연구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계의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온실가스 부문별‧연도별 감축수단 발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방안 도출 등이 있다.
아울러, 울산시는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개발 및 순환경제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도부터 ’플라스틱 리앤업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전단계 사업으로 재생원료 실증화 사업인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테스트베드‘ 사업을 추진하여 순환경제 지원 공공 거점을 마련 중에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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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사진제공남구청은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종합대책을 수립...
울주군,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릴레이 개장식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9일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군의원,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모금액 취약계층 기부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 김수복)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 모금액 212만원을 전달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봉계한우불고기축제 기간에 취약계층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커피와 차를 판매...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명희, 방승일)가 19일 언양읍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울본부 후원 환경공감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가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환경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
울주군,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19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응급환자가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