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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 품질 등급 매긴다 최명호
  • 기사등록 2016-02-03 1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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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파트 관리품질 등급제’를 본격적인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평가대상인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2171개 단지 중 15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 96개에 대한 평가를 이달부터 7월까지 실시한다.  
 
오는 2018년까지 1000세대 이상 323개 단지를 점검하며 2019년부터는 잔여세대 전체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관리품질 평가단은 서울YMCA 등 시민단체 4명, 건축사ㆍ기술사 9명, 공인회계사 7명, 관련 시정경험이 있는 퇴직공무원 등 행정분야 6명 등 각 분야 단체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됐다. 

평가 분야는 행정·건축·회계·기술·공동체 등 5개 분야 149개 항목이다. 올해 평가가 완료되면 결과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아파트 관리품질 등급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서울시는 우수ㆍ기준통과 등급 단지는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부동산 포털 사이트, 아파트 단지 게시판 등에 공개하고 기준미달 등급 단지는 해당 단지에만 통보해 자체적인 관리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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