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춘식 “국립수목원 완충지역 해제 실태조사 추진된다”
  • 김민수
  • 등록 2023-10-19 15:22:25

기사수정
  • 주민들의 재산권이 과도하게 침해되는 측면이 있어

▲ 사진=국민의힘 최춘식 의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국립수목원 인근 포천시 고모리, 이곡리, 직동리, 마명리 등의 지역이 현행 수목원법상의 완충지역 지정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동시에 완충지역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재산권이 과도하게 침해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실태조사를 거쳐 해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자,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본적으로 동의한다’며 ‘말씀하신대로 실태조사를 거쳐 파악해보고 의견을 수렴해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완충지역의 지정기준은 수목원법에 따라 1) 수목원과 인접해서 동등한 정도의 생태적 가치를 가진다고 인정되는 지역, 2) 수목원의 생태적 고립을 막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3) 수목원 내의 천연림과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이다. 하지만, 포천시 고모리, 이곡리, 직동리, 마명리 등의 지역은 이들 지정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개발행위를 제한하는 완충지역에서 해제해야 한다는게 최춘식 의원의 요구다.


이밖에도 최춘식 의원은 ‘행정규제기본법에 따라 규제는 법률에서 정해야 하는데 산림청이 자체 행정규칙에 의해 개발행위를 제한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에 법령 정비를 하면서 그동안 과도했던 규제들은 대폭 완화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남성현 산림청장은 ‘법령 정비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최춘식 의원은 “완충지역을 해제하기 위해선 산림청이 관할 지자체와 협의해야 하는데 산림청이 협의에 적극 나서지 않았던 측면도 있다”며 “주민들이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위해 협의를 요청하면  산림청은 당연히 적극적인 자세로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올해 GTX-A 사실상 모든 구간 개통...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30분 소요 예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가 교통망 확충을 본격화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최고 180km/h 속력으로 GTX-A를 타고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수서, 성남, 용인, 화성 동탄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현재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1분 소요된다. 고양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걸린다. 접근성이 편리해 지면서  지난해는 M...
  2.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3. ‘시총 800兆’ 세계 17위 삼성전자…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8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가총액 17위를 차지했다. 주가가 연일 역대 최고가를 새로 쓰면서 미국 빅테크 오라클 시총도 제쳤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은 올해 삼성전자 목표가를 최대 주당 20만원까지 열어뒀다. 삼성전자 주가가 15만5000원 수준이 되면 시총 1000조원도 돌파하게 된다.4일 컴퍼니즈.
  4.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울주군,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올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
  7. 상북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상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민)가 9일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상북면새마을협의회 최종수 회장은 “추운 겨울 생계비 부담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