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기업인 중국화공(ChemChina)가 세계 2~3위권의 농화학 회사인 스위스의 신젠타(Syngenta)를 430억 달러 (약 52조 3,740억 원)에 인수할 것이라고 성명에서 밝혔다.
이번 인수가 성공할 경우 중국 기업이 해외 기업을 인수한 사례중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다.
주주들에게 주당 465달러(약 56만 6,500원)와 특별 배당을 요구했던 신젠타 이사회는 "거래에서 제안된 것은 모든 이해 관계자의 이익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신젠타는 화요일(현지시간) AFP와의 인터뷰에서 언제 계약이 이뤄질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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