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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외교장관, 각국 정부 등과 인질 석방 문제를 논의
  • 김만석
  • 등록 2023-11-01 17: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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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일 방콕포스트와 AFP통신은 빤쁘리 파힛타누껀 외교장관이 전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카타르와 이집트를 방문해 각국 정부 등과 인질 석방 문제를 논의한다고 보도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은 전날 빤쁘리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상황이 복잡하지만 태국인을 포함한 인질의 석방을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시아파 무슬림협회 대표인 사이이드 술라이만 후사이니는 태국 대표단이 지난달 30일 이란에서 하마스 측과 태국인 인질 석방을 논의했다고 소셜미디어(SNS)에 밝혔다.


태국 정부는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현지에서 사망한 태국인은 32명이며, 22명이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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