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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울산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 최원영 기자
  • 등록 2023-11-06 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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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열차가 어둠을 헤치고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7회 울산장애인인권영화제개막식이 ()울산장애인부모회(회장 이해경) 주관으로 2023117() 10시 울산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고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지원하는 이번 울산장애인인권영화제는 열차가 어둠을 헤치고를 슬로건으로 116일부터 찾아가는 장애인인권영화제진행을 시작으로 128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개막작은 <</span>내 인생은 나의 것> <</span>거짓말> 로 그 외 상영작은 개막작을 포함한 총 6편이다. 개막식에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서비스조사종합조사표에 장애인을 끼워맞추는 우픈 현실을 풍자한 극영화 거짓말에 대해 노들장애인야학 조상지 활동가와 함께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이 다양하게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장애인인권영화제도 진행된다.

장애인인권영화제 상영작 중 관람신청을 받아 단체나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이다. 영화관람 후 인권강사가 함께 소감나누기를 진행할 수 있어서 학교 등에서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식이 개선되고 장애인권이 향상될 수 있는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바란다.

7회 울산장애인인권영화제 개막식 일정

10:00

여는 마당

개막공연 뮤직팔레트 공연

인사말

내빈 축사

10:30

개막작 1

내 인생은 나의 것

10:50

개막작 2

거짓말

11:30

관객과의 대화

조상지 활동가 대담

12:10

끝나는 마당

소감나누기 &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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