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천, 이종남)가 6일 착한가게에 동참한 덕하약국(대표 정의황)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중소규모의 자영업 종사자가 월 3만원 이상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나눔 운동이다.
착한가게는 업종과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착한가게로 지정되면 나눔 인증 현판과 함께 기부금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덕하약국 정의황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6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