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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 수료식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11-07 19: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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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삼일사회복지재단(이사장 변성운)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 가족센터(센터장 임대완)6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수료식 및 자격증 전달식을 가졌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결혼이민자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해 100% 합격률을 보였다.

울주군 가족센터의 운전면허교실은 울주경찰서의 교재 및 강사 지원과 동행복지재단의 실기비용 지원 등 운전면허증 취득을 위한 전 과정을 무료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료식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언어적 한계와 경제적 부담으로 운전면허증 취득을 못 하고 있었는데 울주군 가족센터의 도움으로 면허증을 취득하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주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 생활의 기초소양 능력 향상 및 안정적인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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