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교육청,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33억여 원 확보 - 울주도서관 보존서고 증축 등 3건 - 자체 예산 32억여 원 추가해 사업 추진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11-08 19:30:41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올해 하반기 지역교육현안 사업에 사용하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3500만 원을 확보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서 특별한 지역교육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울주도서관 보존서고 증축 203,000만 원, 개운초 급식소 개선 66,600만 원, 온산중 급식소 개선 6900만 원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자체 예산 322,700만 원을 추가해 총사업비 653,200만 원으로 이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도서관은 1991년 개관 이후 자료실 공간이 포화 상태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사업비 282,700만 원을 들여 보존서고를 900증축할 예정이다.

 

개운초는 1999년 개교 이후 급식 시설이 노후화되고, 지하에 있어 조리장과 식당에 채광·환기가 부족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사업비 262,300만 원을 들여 조리장을 새로 단장하고 환기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2004년 급식을 시작한 온산중은 급식 시설이 노후화되고, 조리장에 창문이 없어 채광·환기가 부족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사업비 108,200만 원을 들여 조리장을 새로 단장하고 환기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특별교부금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64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과 생태공원 산책로 예초작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보건소, 중년 여성 한의약 갱년기 예방교실 운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