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국민의힘 혁신위는 오늘(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청년'을 주제로 한 3호 안건을 의결했다.
최안나 혁신위원은 "첫째로 미래세대를 생각했을 때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당선권이 가능한 순번에 비례대표 청년 50% 의무화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당선 우세 지역에 청년 전략 지역구를 선정하는 것을 또한 권고한다"며 "모두 공개경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발하고, 공개 오디션 방법을 채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마지막으로 전 정부 기구 및 지자체의 모든 위원회에 청년위원의 일정 비율 참여 의무화 및 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청년 비례 50% 할당 제안에 대해 "청년 비례대표를 우선적으로 공천하는 방식으로 해서 청년들이 정치 현장에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 우세 지역 중에서 일정 지역구를 45세 이하의 청년들만 경쟁할 수 있는 청년 공개경쟁 특별지역구로 선정해서 운영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또 "현재 45세 미만 유권자는 대략 37~38% 정도로 추정되는데 우리나라 청년 국회의원은 4% 남짓에 불과하다는 문제 의식이 있었다"면서 3호 혁신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혁신위원은 "구체적인 지역구 선정이나 그와 관련된 숫자 기준은 공관위나 총선기획단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혁신위는 다음 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3호 혁신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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