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양지초등학교 학부모회(위원장 김민영)는 11일 15일 오후 화정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취약 계층에게 김장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
양지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매년 운영위원 및 학생들과 함께 손수 김장 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세대 등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지원하고 있다.
양지초등학교 김민영 운영위원장은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을 하면서 학생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