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충청남도 협의회(회장 문형우)는 지난14일 충남도서관 대 강당에서 2023 민족통일 충청남도대회및 제54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 황종헌 부의장과 충청남도 정한율 자치안전실장,충남교육청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과 충남 민통회원 가족 및 내·외빈과 수상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민간통일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식전행사에는 북한음식체험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북한음식(만두 순대 전병)등을 체험할수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이탈주민예술단의 부채춤과사계절 마술 옷 갈아입기 공연이 있었다.
시상에는 민족통일전북협의회 창설 제42주년 기념식과 함께 유공 회원에 대한 시상식에서 당진시협의회 강필진(당진새마을금고 이사장). 중앙협의회 회장상에는 김영길 감사가 표창을 받았다.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은 홍윤표 도지상에는 원당초 김담희학생 교육감상에는 원당초 이용준, 충청남도 의장상 전대초, 김산, 김에나, 박은지, 충청남도 경찰청장상 전대초 양수빈, 윤영준, 윤우, 당진중 한성준, 송산중 양소희, 민족통일 충청남도 회장상 전대초 유리온. 이가윤, 서예서, 황설하, 원당중 김찬영, 호서중 전예은, 최시아 학생이 각각 입상하여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협의회문형우 회장은"분단된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평화와 번영을 위한 남북관계 정립과 남북화해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여 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민통이 국민의 통일의지를 결집하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