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내년도 당초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25% 증가한 4천845억원(일반회계 4천785억원, 특별회계 60억원)을 편성해 북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편성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2천741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22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 220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1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12억원 등 총 13개 분야에 4천785억원이다.
주요 편성안을 살펴보면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및 경영안정자금 14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억1천700만원 등을,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쇠부리축제 7억원 ▲공공체육시설 시설개선사업 12억5천만원 등을,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이화정 청소년창작센터 운영 4억2천800만원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4억5천만원 등을,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30억원 ▲울산숲 연결로 및 녹지 정비 1억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또 유기적인 교통체계 확립을 위해 ▲무룡고교 일원 도로 개설 17억원 ▲스마트 바닥신호등 설치 8천만원 등을,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8억원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구축 1억4천만원 등을, 주민자치기반 구축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등 제안사업 10억원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2억4천만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이 밖에 주요 신규사업 예산으로 ▲무룡산 정상 전망쉼터 조성 10억원 ▲가재골공원 조성 6억8천200만원 ▲정자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1억5천만원 ▲진장 특성화거리 조성 1억4천만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북구는 올해 대비 예산 규모는 소폭 늘었지만 법정 필수 경비 등을 제외하면 가용재원은 오히려 줄어든 상황으로, 꼭 필요한 사업과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북구의회 제215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북구는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으로 ▲혁신과 성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조성 ▲행복한 머묾이 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미래 지향적 도시공간 조성과 유기적인 교통체계 확립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춘 주민 안심도시 조성 ▲주민자치기반 강화 및 행정 내부 운영 내실화로 정했다.
박 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목표 달성을 위한 단계적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구정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북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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