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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제9회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대상 수상
  • 권혁진 기자
  • 등록 2023-11-24 18: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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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는 '9회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북구는 '울산 북구''울산 쇠부리' 2개의 공식 계정을 운영해 계정별로 맞춤형 홍보를 하고 있다. '울산 북구' 계정은 구정 소식을 위주로, '울산 쇠부리' 계정은 관광지, 사진 명소 등을 위주로 소개하고 있다.

 

북구는 구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소재를 선별하고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구정 소식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 테마별 관광지, 계절별 명소, 스토리텔링을 통한 사진 명소 등을 감각적인 디자인과 영상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팔로워(구독자) 수는 4만 명 정도로, 울산광역시와 지역 5개 구·군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그동안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자 노력한 덕분에 올해의 SNS 대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 같다""앞으로도 전 세대가 이용하는 소통 채널을 목표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SNS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관으로 지난 2015년 제정됐다.

 

올해는 지난 8월 응모신청을 시작으로 정량 및 전문가평가를 거쳐 지난달 최종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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