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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생명사랑약국' 사업 모니터링 진행 - 자살예방활동 강화,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 노력 박민창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12-01 20: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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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는 최근 자살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운영하는 '생명사랑약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약국'은 약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의약품 복약지도와 함께 잠재적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모니터링에서 '생명사랑약국' 47곳을 방문하여 현판 부착, 사업 안내 포스터 비치 등을 확인하였다


파손된 현판 교체와 포스터 재부착 등의 업무도 수행하였다.


또한, 약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주의 깊게 눈을 기울이고, 기관 연계 방법에 대해 알리며, 자살 예방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약국의 특성을 활용한 '생명사랑약국' 사업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목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전문성을 갖춘 약사의 생명지킴이 역할과 함께 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외에도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사업, ·통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사업 등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 상담에 관한 문의는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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