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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3개 지자체, 6개 대학이 모이다” - ‘제6회 대학과 도시의 상생 발전 토론회(포럼)’개최 - 글로컬대학 지정에 따른 향후 추진 전략 모색 등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12-05 14: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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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125일 오후 2시 울산과학기술원에서 6회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Univer+City*)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Univer+City’는 대학을 의미하는 University와 도시를 의미하는 City의 합성어로 (), (), ()’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국가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문구이다.

이날 토론회(포럼)에서는 해오름 동맹의 3개 지자체(울산·포항·경주)6개 대학(울산과학기술원·울산대·포스텍·한동대·동국대·위덕대)이 함께 모여 대학-지역 동반 성장 글로컬대학 전략을 주제로 상생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발표(3개 대학)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이 밝은 미래를 위한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Univer+City)’을 강연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울산대 조지운 교학부총장이 울산 공동체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는 지··학 일체형 대학’, 포스텍 정우성 연구소장이 지역에 뿌리내려, 세계로 뻗어나가 열매 맺는 포스텍(POSTECH)’, 울산과학기술원(UNIST) 조형준 학과장이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대학 간 협력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포럼)는 글로컬대학 선정 발표 후, 해오름동맹의 지자체와 대학 간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라며, 미래 인재 양성, 산업경쟁력 고도화,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관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Univer+City*) 토론회(포럼)’는 지난 2016울산~포항 고속도로개통을 계기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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