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간판을 교체하기로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신천지예수교회가 모든 신앙인에게 주 재림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 가진 자로서 준비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
▲ 신천지 베드로지파, 에티오피아 ‘미스가나 교단’ 간판 교체 기념식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으로 간판을 교체하며 기념식을 진행한 에티오피아의 ‘미스가나(은혜) 교단’ 협회장이 밝힌 소감이다.
지난 11월 26일 교회 간판을 교체한 ‘미스가나 교단’은 에티오피아 4개 지역의 16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약 2000명의 성도가 있는 곳이다. 눈여겨볼 점은 ‘기존 교단에서 진리의 말씀을 받지 못한다’고 여기는 교회들이 자신들의 기존 교단을 나와 다시 설립한 신규 교단이라는 점이다.
▲ 신천지 베드로지파, 에티오피아 ‘미스가나 교단’ 간판 교체 기념식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로, 인구의 60% 이상이 기독교를 믿고 있으며 평생을 한 교회, 한 교단에서 대부분을 신앙하며 살아간다.
이러한 에티오피아에서 기성 교단을 나와 교회 간판을 교체한다는 것은 큰 결심과 각오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미 그 어려움을 알고 있는 미스가나 교단이 다시 간판을 교체한 것은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말씀이 최고의 진리임을 인정한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2019년 6월부터 에티오피아에서 본격적으로 전도 활동을 시작한 신천지 베드로지파(지파장 이정우)는 2022년 10만 수료식 이후 에티오피아 각 지역에서 사진전 및 말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말씀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교인들의 좋은 반응들이 다른 교회와 지역으로 전해져 현재까지 에티오피아에 있는 12개 교회 및 단체와 MOU가 체결됐다.
신천지 베드로지파 관계자에 따르면 미스가나 교단 역시 10만 수료식 사진전과 말씀 세미나를 통해 올해 5월 MOU를 체결한 곳이다. 이후 지난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세 번째 십만 수료식 홍보 영상을 본 미스가나 교단에서 간판 교체와 각 교회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개설을 요청해 왔다.
미스가나 교단의 아세파 앙게토 보레다 협회장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수강 중인 지인 목사의 소개로 말씀 세미나를 요청한 것이 출발점이 됐다”면서 “세미나에서 들은 구약의 예언과 성취, 신약 계시록의 비밀에 대한 가르침은 다른 교회들과 크게 달랐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 세미나는 교인들에게 말씀에 대한 큰 열정과 갈급함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생명의 말씀을 주는 유일한 곳이다. 교인들의 변화가 이를 말해준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모든 사람이 주 재림을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며, 신천지예수교회의 가르침은 이 사명을 다하기 위한 이 시대의 계시 말씀”이라고 강조하고 “우리는 어떤 외압이나 강요 없이 자발적으로 신천지예수교회와 하나 되어 협력하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신천지예수교회 에티오피아 해외선교 담당자는 “간판 교체는 하나님께서 만국 소성을 해나가시는 실상이자, 분명한 증거다. 10만 수료식과 말씀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이 계신 신천지예수교회로 많은 교단과 신앙인들이 몰려오고 있다”면서 “이번 세 번째 10만 수료식을 앞으로 더 홍보해서 지금이 계시록이 완성되는 때이며, 새로 거듭나야 하는 개혁의 시기라는 것을 에티오피아 목회자와 신앙인들에게 알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교류 업무협약(MOU)을 맺은 교회는 총 80개국 8555곳으로, 체결한 교회의 교인 수는 95만 명이 넘는다.
이미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한 곳은 37개국 1365개 교회이며, 소속 목회자 수는 총 1637명에 그 소속 교인 숫자는 8만 6155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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