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사임한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으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오늘(6일) 지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KBS에 "상대적으로 인사가 시급한 부처를 위주로 오늘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앞서 김 위원장과 판사 출신의 이상인 현 방통위 부위원장을 두고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의 이번 인사는 방송 정책의 공백을 막기 위해서는 후임 방통위원장 지명을 더는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박진 외교부 장관과 현재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의 후임 인사도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8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