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와 울산테크노파크는 11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2023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북구는 울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올해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국내외 특허·인증지원 ▲R&D 역량강화 멘토링 지원 ▲스타비즈니스센터 운영 ▲기초제조업 멘토링 지원 ▲미래자동차 부품전환 종합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7개 분야에서 38개 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자동차 부품사 기술전환사업으로 5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창업 육성공간인 스타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15개 (예비)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컨설팅 및 멘토링을 실시하기도 했다.
올해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수행한 A기업은 'LNG 연료 추진 선박용 Wall Mount type GRU(Gas Regulation Unit) 개발'을 과제로 수행, 2025년까지 총 매출액 약 280억원, 총 고용인원 60여 명의 기대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GRU는 LNG 연료 사용 엔진에 사용되는 가스 제어 장치며, Wall mount Type GRU는 현재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기술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래자동차 부품전환 지원사업을 수행한 B기업은 '고령친화형 간섭 회피 e-mobility 전동차 개발'을 과제로 수행했으며, 고령화에 적합한 이동장치의 기술개발로 보관과 휴대성이 우수한 모빌리티를 개발해 향후 국내외에서 장기적인 매출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북구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 등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큰 위기를 맞고 있지만 지역 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 경쟁력 확보 지원이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더 많은 중소기업이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구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은 자동차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기 기술 제조기업 육성부터 예비스타기업 육성, 자동차 관련 중소 제조업체의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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