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 기부로 훈훈한 사랑
  • 김문기
  • 등록 2023-12-12 22:03:10

기사수정
  •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장애인 위한 생필품 100박스 기부


▲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장애인 위한 생필품 100박스 기부



올 한해를 돌아보며 아쉬웠던 부분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11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이정우‧이하 신천지 광주교회)는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 사무실에서 ‘후원물품 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현재 광주에는 장애인 관련 단체가 329개가 있으며, 장애인은 약 7만 100명이다. 이번 기부는 신천지 광주교회가 장애인들이 희망을 갖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필품 100박스를 기부했다.

 

신천지 광주교회는 ‘We are 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그 가운데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여식


특히 이날 이정우 지파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2009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 진 건 이사장은 “장애인들을 위해 늘 마음을 써주시는데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물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지파장은 “우리들이 갖는 관심과 사랑은 신앙 안에서 만들어진 것을 나눔의 정신으로 실천하는 것일 뿐”이라며 “신천지 성도들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도와야 할 부분은 도우면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7. 양천구, 원인불명 난임부부에 한의약 치료비 최대 120만 원 지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원인이 불명확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한의약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천구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양천구 한의사회와 함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1개월 이상 3개월 이내 첩약(한약) 치료비의...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