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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3년 제5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윤만형
  • 기사등록 2023-12-15 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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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평구청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3년 제5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에서 1위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는 ‘사회적경제 정책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수준 ▲사회적경제 정책성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7개 평가지표로 진행된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최종 9개 단체가 선정됐다.


은평구는 2022년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으로 2년 연속 수상과 함께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올해 사회적경제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현황을 진단해 체계적인 사회적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방안을 도출하고자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또한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사회적경제 생태계로 유입했다. ‘사회적경제박람회’도 개최해 사회적경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책을 다각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그동안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혁신밸리센터’ 운영,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 운용, ‘판로지원사업’,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어울림한마당’과 ‘은평 꽃피는 장날’ 개최 등을 매년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 가치의 성장과 확산에 기여해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발굴해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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