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2023년을 ‘꿈의 도시 울산에 징검다리를 놓은 한 해’라고 자평했다.
<</span>총 16조 6,398억 원 대규모 기업 투지 유치>
먼저, 기업 맞춤형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1조 원대의 고려아연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 신‧증설 등 민선 8기 이후 올해 11월까지 총 16조 6,000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span>개발제한구역 시도지사 해제 권한 100만㎡ 미만으로 확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땅을 적기에 제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울산‧부산‧경남 공동건의 등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시도지사 권한을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으로 확대하였으며, 연담화 규정의 완화를 이끌어냈다.
<</span>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확보, 대규모 지방채 상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2023년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8,372억 원)를 확보하였으며, 대규모 지방채를 상환(1,511억 원)하여 채무비율(17.56%→14.89%)을 대폭 낮췄다.
<</span>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도 도입 역할 주도>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도 도입을 위해 국회 지역균형발전 포럼 개최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울산시는 내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즉시 울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span>울산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울산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첨단 이차전지 생산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경제적 파급효과로 11조 원대의 투자, 22조 원대의 생산, 6조 원대의 부가가치, 7만 명 이상의 고용이 예상된다.
<</span>세계 최초 친환경 수소트램 설치 기반 마련>
세계 최초 친환경 수소 트램, 도시철도 1호선이 정부의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 2029년 개통할 예정으로 울산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소도시 울산의 상징(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pan>「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 선정>
「반구천의 암각화」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되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를 마무리하였으며, 내년 1월에 최종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할 예정이다.
<</span>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정>
울산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어 2027년까지 1,0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지‧산‧학(울산시, 기업, 대학)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span>유엔의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인증 획득>
노후 국가산단, 원전 등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음에도 재난에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풍수해 저감을 위한 예방사업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유엔의 ‘재난복원력 중심도시(Resilience Hub)’ 인증을 획득하였다.
<</span>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30% 돌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 협약’ 등 대형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의 상생 노력을 통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이 30%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span>울산공업축제, 35년 만에 성공적 부활>
울산공업축제는 시민과 기업의 참여 속에 35년 만에 부활하여 행진(퍼레이드), 불꽃축제 등 울산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span>직렬 파괴 인사, 공공기관 통폐합으로 효율적 시정 운영>
직렬 파괴 인사, 공공기관 통폐합, 지역 기업과의 파격적인 인사 교류를 추진하여 전국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직렬 파괴로 공직에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산하 공공기관을 13개소에서 9개소로 통폐합하여 효율적 운영 체제로 전환하였다.
<</span>기업 지원 전담인력 파견 …공장신설 인허가 획기적 단축>
기업에 전담 직원을 파견하여 현대차 전기차 공장 신설을 위한 인허가 기간을 3년에서 10개월로 단축하였으며, 삼성에스디아이(SDI) 2차전지 신공장은 2년에서 6개월로 단축했다. 투자에 걸림돌이 없도록 기업 규제 완화에도 노력하여 에쓰오일 주차장‧야적장을 확보하는 실마리를 찾았다.
이외에도 ▲염포산 터널 무료화, ▲울산~양산~부산 구간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 ▲‘울산을 다시 울산답게’ 지방시대 울산의 이상(비전) 선포 등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
주요 수상 내역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 특・광역시 최우수(7년 연속),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지자체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대중교통시책평가 우수시책지자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 주관 봄철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 녹색도시 우수사례 기후대응도시숲 분야 우수기관 선정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시정 역량을 결집했다.”라며 “내년에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주군,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릴레이 개장식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9일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군의원,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모금액 취약계층 기부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 김수복)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 모금액 212만원을 전달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봉계한우불고기축제 기간에 취약계층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커피와 차를 판매...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명희, 방승일)가 19일 언양읍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울본부 후원 환경공감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가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환경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
울주군,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19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응급환자가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울주.
울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자립역량 강화 특강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19일 울주군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자활기금을 활용해 추진된 이번 특강은 자신감코리아 대표이자 KBS 공채 개그맨인 고혜성 강사가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고혜성 강사는 유쾌한 유머와 .
울주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9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대면하는 공직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와 감정적 상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더비즈컴즈의 김서현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