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광주 민간·군 공항의 이전에 뜻을 같이 하고, 양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발표한다.
1. 군 공항 이전문제에 의미 있는 진전이 이루어지면 시·도가 협의하여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추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
2.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무안군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함께 적극 소통하고 설득한다.
3. 시·도는 국방부, 양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및 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소음피해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4. 시·도는 무안군 수용성 제고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지원한다.
① 광주광역시는 이전주변지역 주민 지원사업비를 담보하기 위해 지원 기금 선 적립을 포함한‘광주 군공항 유치지역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
② 전라남도는 무안군 발전을 위하여‘무안 미래 지역 발전 비전’을 추진한다.
③ 시·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 항공사 재정지원, 국제행사 유치, 시·도민의 이용편의 제공 등에 공동 노력한다.
5.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개통에 맞추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광주광역시·전라남도·무안군 및 인접 시·군이 함께공동회의를 개최한다.
2023. 12. 17.
광주광역시장 강 기 정
전라남도지사 김 영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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