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ICBM) 발사 하루 뒤인 오늘(19일)부터 한·미·일 3국이 북한의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국방부는 "한·미·일은 오늘 부로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를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한·미, 미·일 간 별도로 공유하던 감시정찰 정보를 3국이 동시에 공유하게 된다.
국방부는 최근 실시한 사전점검 결과를 통해 경보 체계 운용 능력 검증을 마쳤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월 한·미·일 국방장관회의 때 합의된 사안으로, 북한의 미사일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미·일 3국은 또, 내년부터 시행될 다년간의 3자 훈련 계획도 수립했다.
국방부는 최근 1년간 "3자 훈련을 양적·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이번에 수립한 훈련계획을 통해 3자 훈련을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3자 훈련 내용으로는 ▲ 해양차단훈련 및 대해적 훈련 ▲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 및 대잠전훈련 ▲ 지역 평화·안정에 기여 가능한 재난대응·인도지원 훈련 등이 있다.
3자 훈련은 지난 6월 아시아안보회의, 이른바 '샹그릴라 대화' 계기로 열린 3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이다.
국방부는 "한·미·일 안보협력이 전례 없는 깊이와 규모, 범위로 확장됐다"며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등의 평화와 안전 보장을 위해 3자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나눔천사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중국 식당, 음식에 몰래 항생제 첨가…‘재료 상했을 때 복통 막으려?’”
중국 일부 식당이 조리 과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생제를 몰래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는 의사 처방 없는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제’가 은밀히 유통된 정황이 현지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숭천구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식당과 호텔 주방..
“내년 지방선거, ‘정권 견제’ vs ‘국정 지원’ 팽팽…청년층은 견제 압도”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정권 견제’와 ‘국정 지원’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5~17일 조원씨앤아이 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2003명) 결과, **정권 견제 48.3%·국정 지원 46.1%**로 집계됐다. ‘모름’은 5.5%였다.권역별로 보면, 서울은 국정 지원 44.9%·정권 견제 47.1%, 인천·...
“김치 한 숟가락이 면역을 바꾼다? 세계 최초 과학 입증!”
환절기 감기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걱정되는 가운데, 김치가 면역세포 기능을 강화한다는 세계 첫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섭취가 과도한 면역 반응은 억제하고 방어 기능은 높인다는 사실을 단일세포 유전자 분석으로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연구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12..
“국내 섬에서 발견된 곤충 절반 이상 ‘열대·아열대’…기후변화 경고등?”
최근 3년간 국내 섬 지역에서 조사된 미기록종 곤충 45종 중 절반 이상인 25종이 열대·아열대성 곤충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키나와와 인도 등에서 주로 분포하는 이 곤충들은 점차 국내 생태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노승진 동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국내 생물다양성에 실제 변화를 ..
대구 송해 공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공원. 송해공원은 국민 MC로 칭해지고 있는 송해의 이름을 따서 조성하고 있는 공원이다. 송해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와 결혼하였다. 실향민인 송해는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다고 한다. 처가인 기세리를 제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