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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으로 행복남구를 이끌다!
  • 최원영 기자
  • 등록 2023-12-19 18: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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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서동욱 구청장)는 지난 18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거둔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31건 중 사전심사(규제개혁여부 등 정량평가 50%,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등 정성평가 50%)로 상위 10건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긴가민가 NO! 여기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입니다!(노인장애인과 이세영 주무관) 장생포×인생네컷장생포 인기 콘텐츠로 육성(관광과 이영경 주무관) 스마트 기술로! 주민과 함께! 남구형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모델화(복지지원과 최보라 주무관) 관내 하천 출입차단장치로 신속한 재난대응과 재해예방(건설과 윤우영 주무관) 장생이 콘스낵 출시! 남구 관광콘텐츠 국내외 홍보(노인장애인과 황아름 주무관)이다.

# 긴가민가 NO! 여기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입니다!(노인장애인과 이세영 주무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도색 훼손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가 잦고, 이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픽토그램 설비를 건물주에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전국최초로 시행해 건물주의 도색비용 40~70만원이 절감됐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 월평균 신고건수가 20% 이상 감소했다.

 

# ‘장생포×인생네컷장생포 인기 콘텐츠로 육성(관광과 이영경 주무관)은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로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가족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인생네컷 브랜드와 콜라보해 고래, 수국 등 장생포 콘텐츠를 사진 프레임으로 사용해서 남구 관과 홍보 효과를 높였다.

 

특히, 설치 6개월 만에 12,800여명이 이용했으며, 월평균 470만원의 관광수익을 올리는 등 인기콘텐츠로 우뚝 서고 있다.

 

# 스마트 기술로! 주민과 함께! 남구형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모델화(복지지원과 최보라 주무관)는 시범사업 공모 추진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예산 195백만 원을 확보했고, 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하는 한편,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운영을 통한 고독사 위험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스마트기술과 안부지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관내 하천 출입차단장치로 신속한 재난대응과 재해예방(건설과 윤우영 주무관)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진입을 차단하는 출입차단장치를 남구만의 독자적인 모델로 개발해 기존 재난안전선보다 내구성 및 가시성을 높인 벨트식 출입자단시설을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 장생이 콘스낵 출시! 남구 관광콘텐츠 국내외 홍보(노인장애인과 황아름 주무관)는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돕는 협력업체 리틀토이의 강냉이 과자 포장지에 남구 홍보대사 장생이와 남구관광 홈페이지 QR코드를 넣어 남구 홍보효과를 높이고, 장생이 포장 자활사업단에 16명을 고용하는 등 참여자들의 자활과 창업의지를 높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여천천 공영주차장 증설공사, 사업비 51억 절감 ()상 에방과 함께하는 낙()이 있는 건강한 삶 만들기 공간정보 기반, 울산 남구 주관 축제 빅데이터 분석 특명! 태화강 남구둔치를 꽃으로 일으켜라 일자리종합센터 리모델링으로 일자리정책 활성화 및 소통 강화의 적극적인 성과를 보인 5건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도 격려금을 지급한다.

 

이 날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남구의 적극적인 정책사례들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었는데 이 자리를 통해 성과에 대한 격려와 더 큰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평소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민의 마음을 읽는 적극행정으로 행복 남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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