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평양중앙통신북한이 다음 달 15일 평양에서 새해 국가 예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2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가 2024년 1월 15일 평양에서 소집된다”며 어제 열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10차 회의 소집 결정을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내년 10차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올해 국가 예산 집행 결산과 내년도 국가 예산에 대한 문제가 토의된다”고 밝혔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는 최룡해 상임위원장, 강윤석·김호철 부위원장, 고길선 서기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교육후원법, 인민반 조직운영법 초안에 대한 기본 내용이 함께 보고됐다.
통신은 “교육후원법은 교육 부문에 대한 후원제도와 질서를 세우고 온 나라에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사회적 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법적 요구를 규제했다”고 보도했다.
또 ‘인민반 조직운영법’에 대해선 “인민반을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고 밝혔는데, 주민 통제 강화방침이 담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은 앞서 1월에 열린 8차 회의에선 예산안을 채택했고, 9월 9차 회의에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해 연설하고 핵 무력 정책이 헌법에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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